안녕하세요, KlayFi 가디언 여러분
최근 텔레그램 커뮤니티상에서 여러가지 질의 주신 사항 관련하여 팀과 면밀하게 논의를 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을 준비하였습니다. 질의 주신 사항들 대부분의 경우 팀에서도 지속적으로 검토 되어오고 있는 이슈거나, 일부는 아직은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인 바 답변이 커뮤니티의 기대보다 늦어지게 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만, 그러함에도 일부 이슈에 대해서는 부분적으로 먼저 답변을 드리거나, 사전에 공유 하는 등의 방법으로 가디언들이 가진 불확실성 요소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을 것이란 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KlayStarter 시즌 개념
KlayStarter의 시즌은 기본적으로 $KSTA 토큰의 채굴 관점에서 셋팅되어있습니다. 즉, 시즌의 종료는 런치패드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KSTA 채굴이 끝나더라도 런치패드는 추가적으로 실행될 것 입니다. 다만, 팀에서 최초 설계시에는 런치패드 참여 $KSTA 소각형 모델로 우선적으로 고려하였으나, 아래서 설명 드릴 몇가지 이유로 현재는 중장기 Staking 위주(시장 상황에서 소각이 가능할 경우엔 소각으로 진행)로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KlayStarter 참여 $KSTA의 전체 소각 → 중장기 Staking + 이자 소각 모델로 전환의 이유
KlayStarter의 프로토콜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LaunchPad 참여자만이 아니라 ‘참여 프로젝트’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조여야 합니다. 한국 출신의 프로젝트로 집중되어있는 Klaytn의 특성상, 토큰 판매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바, 소각 모델(토큰 판매 해석의 여지가 있는)보다는 중장기 Staking 모델을 많은 팀들이 더욱 선호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Staking 모델의 경우 동시에 여러가지 LaunchPad 참여 Staking이 이루어질 경우, 소각 모델보다 더 많은 $KSTA 유통량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나아가 토큰이 장기간 Staking이 될 경우, 이에 따른 소각량(Staking 모델이기때문에 더 많은 양의 $KSTA를 Staking하게 됨) 역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KlayStarter 추가 업데이트 ; Terra 생태계의 Pylon Gateway 방식 검토
Klaytn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고 이와 함께 KlayStarter 참여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바, 채굴이 종료된 이후에도 런치패드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자 합니다. 이에 현재 팀 내부적으로 Terra 생태계의 런치패드 플랫폼인 Pylon Gateway(https://gateway.pylon.money/) 모델의 도입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해당 모델을 KlayStarter에 대입하여 예시로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프로젝트는 이자를 발생시키는 토큰($KFI 등)을 기준으로 런치패드 Room을 오픈한다.
- 프로젝트 참여자는 $KSTA를 Staking 한다.
- Staking한 $KSTA에 비례하여, 런치패드에 참여할 수 있는 티켓을 제공 받는다.
- 프로젝트 참여자는 자신이 보유한 티켓 수량에 맞추어, 이자를 발생시키는 토큰($KFI 등)을 Staking한다.
- KlayFi는 참여자들이 Staking한 이자를 발생시키는 토큰($KFI 등)을 DeFi 등에 다시 예치하여 이자 수익을 확보한다.
- 프로젝트 팀은 프로젝트 참여자에게 해당 토큰을 전송한다.
- 프로젝트 참여자는 Staking한 토큰과 $KSTA를 Unstaking 하여 회수한다.($KSTA 일부분은 수수료로 사용되어 소각됨)
- KlayFi는 5.에서 확보한 이자 수익을 프로젝트팀에게 전달한다.
상기와 같은 프로세스로 진행 될 수 있으며, 세부적인 사항들은 팀 최종 검토 후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델로의 업데이트를 통해, $KSTA를 지속 소각 시킴과 동시에 시장 유통량을 뚜렷하게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더불어 $KSTA 홀더들은 여러 프로젝트의 런치패드에 꾸준히 참여할 수 있게됩니다.
KlayStarter 런치패드 빈도
런치패드의 주기나 일정에 관하여서도 많은 분께서 문의주셨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텔레그램에서 반복적으로 답변 드린바와 같이, KlayFi 단독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참여 프로젝트 팀과 협의를 거쳐서 결정이 되는 부분 강조 드립니다. 다만, KlayStarter 출시 시점부터 복수의 프로젝트들과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새롭게 KlayStarter의 문을 두드리는 프로젝트들도 늘어나고 있는점 참고드립니다.
KlayFi의 단기 로드맵 및 방향성 :
KlayFi GPP(프로토콜 총생산 / Gross Protocol Product) 상승, $KFI 사용처 확대 및 유통량 축소
KlayFi Lab은 프로토콜 관점과 $KFI 토큰 관점에서 방향성을 설정하고 사업과 개발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먼저 프로토콜 차원에서는 KlayFi GPP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GPP는 프로토콜 총생산을 의미하며, 이는 국가관점의 GDP와 유사한 개념입니다. 현재 Klaytn 생태계의 여러 DEX의 등장은 KlayFi의 GPP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좋은 환경임에 틀림 없습니다. 이에 다양한 DEX를 면밀하게 검토하여 Integration 실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Yield Optimizer 뿐만 아니라, InterDEX간 Switch(Zap) 등의 요소들 역시 검토중에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외의 여러 DeFi 서비스들과 MoneyLego를 이어나감으로써 KlayFi 프로토콜의 GPP 성장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토큰 관점에서는 $KFI 유통량 감소를 위한 여러 요소들을 팀은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KFI 바이백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장 충격을 대비한 예비 자산 역시 꾸준히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GPP의 성장 역시 프로토콜의 바이백 재원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해온것처럼 프로토콜의 신규 발행량 역시 적극적으로 조절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타 DeFi 서비스와의 결합을 통해 $KFI의 신규 Lock 요소들 역시 찾아 나갈 것 입니다.
DOCS 업데이트
위에서 밝힌 바와 같이, 단기적으로 KlayFi 프로토콜 차원에서 업데이트가 예고되어 있는 만큼 관련 업데이트가 완료되는 대로 DOCS 세부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AMA 관련
상기 내용이외에도 가디언들께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아래 링크로 자유롭게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주신 내용들은 KlayFi 팀 내부에서 면밀하게 검토하여 별도로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팀 정책상 실시간 AMA 를 실행하지 못하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AMA 링크 : https://forms.gle/TYzRojwLacC73Zqw9
감사합니다.
KlayFi Lab